성공적인 재택근무 및 투명한 연차관리 운영 사례 - 핀다

기업소개

핀다는 “우리가 꿈꾸는 금융이 핀다”는 비전 아래, 2015년에 설립된 핀테크 스타트업입니다.

어렵고 복잡한, 그렇지만 우리 일상 생활에 깊숙이 관여하고 있는 금융. 핀다는 소수만 누릴 수 있던 금융의 정보 접근성과 혜택을 모든 사람들이 누리고 더 나은 금융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금융 선택에 앞서 불필요한 감정비용과 기회비용을 쓰지 않도록 자신의 현금 흐름을 스스로 디자인하고 더 나은 금융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누구나 현금 걱정 없는 사회', 핀다가 만들어가려 합니다.

핀다는 금융위원회 규제 샌드박스 대출 1호로 선정되며 디지털 대출에 최적화된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40개 이상의 금융기관 제휴를 통해 최적의 조건을 제공하고 있으며, 2021년에는 대출중개 누적 승인액 200조를 돌파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2021년 1월 마이데이터 라이선스를 취득한 핀다는 개인 맞춤형 금융상품과 신용을 적극적으로 관리하며 대출 상환 플랜을 고도화할 수 있는 기능들을 출시할 계획입니다.

근태관리 방식

핀다는 자유로운 근무환경을 추구합니다.
10시~7시를 기본 근무시간으로 하되, 출근시간을 8시~12시 사이로 직원이 유연하게 조절하는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운영중입니다. 이를 통해 직원은 개인의 컨디션이나 일정에 따라 일 근로시간을 6시간부터 12시간까지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근무시간이 자유로운 선택적 근로시간제의 특성 상, 직원들은 다른 직원이 현재 근무중인지에 대한 현황을 파악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핀다 역시 시프티 도입 전에는 직원들이 각각 슬랙 메세지로 출퇴근 기록을 남김으로써 서로의 근무상황을 공유했습니다. 그 외에도, 자체적으로 근태 앱을 개발하여 출퇴근시각 로그 관리를 해왔습니다.

기존 근태관리 방식의 한계
하지만 이러한 방식에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자체 개발한 앱은 WiFi를 기반으로 근태 관리를 하는 앱으로, WiFi 연결이 되지 않을 경우에는 출퇴근 로그를 남기기 어려운 점이 있었고, 출퇴근 시간이 자유로운 만큼 그에 대한 관리가 복잡하고 어려웠습니다.

또한, 슬랙과 자체 앱을 통한 근태관리와는 별개로 직원들의 휴가관리는 구글 드라이브를 활용하여 관리하고 있었습니다. 근태와 관리된 모든 데이터들이 곳곳에 분산되어있는 형태였습니다.

시프티 도입

시프티는 직관적인 서비스와 화면 구성으로 인사팀에서 직원들에게 별도의 교육 없이 곧바로 도입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언택트 시대에 걸맞는 재택근무 운영

핀다에서 가장 잘 활용하고 있는 시프티의 기능은 위치 기반 출퇴근 기능을 활용한 재택근무 기능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주 3회 시행 중인 재택근무를 시프티의 원격근무지 설정 기능으로 별도의 이슈 없이 잘 관리되고 있습니다.

직원 각각 재택근무를 진행할 주소를 새로운 근무지로 설정하여 해당 근무지 반경 안에서 출퇴근기록을 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습니다. 또한, 직원들이 계획한 근무일정을 서로 공유할 수 있기 때문에 협업에 용이합니다.

신뢰할 수 있는 조직문화 형성

시프티를 도입한 뒤, 구글 드라이브로 연차를 관리할 때와 달리 직원이 본인의 잔여연차를 실시간으로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휴가와 관련된 요청-승인 기록과 과거 연차 사용 기록을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연차 관리 업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특히, 근태관리를 전담하는 사내 인사팀에서는 근태관련 데이터를 엑셀로 다운 받아 관리업무를 보다 편리하게 할 수 있습니다. 전사적으로는, 연차관리와 더불어 근무일정 또한 투명하게 공유되고 직원은 각자 근무한 근태기록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되어 한층 더 신뢰할 수 있는 조직문화가 형성되었습니다.

연동을 통해 편리한 사용

시프티는 다양한 기능들이 지속적으로 추가되어 사용에 보다 편리함을 더해가고 있습니다. 특히, 슬랙과 구글캘린더 연동 기능을 제공하고 있어 슬랙, 구글캘린더를 이용하는 조직에서는 정말 편리하게 관리 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