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31
근로자에게 급여를 지급하면서 급여명세서(임금명세서)를 함께 발급하는 일은 이제 모든 사업장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의무입니다. 근로기준법 제48조는 임금 지급 시 임금명세서를 서면 또는 「전자문서법」에 따른 전자문서로 교부하도록 명시하고 있으며, 이를 위반할 경우 최대 5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특히 5인 미만 사업장도 2021년부터 임금명세서 교부 의무 대상에 포함되면서, 실무자로서는 실수 없는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 「근로기준법」 제48조(임금대장과 임금명세서)
① 사용자는 각 사업장별로 임금대장을 작성하고 임금과 가족수당 계산의 기초가 되는 사항, 임금액, 그 밖에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사항을 임금을 지급할 때마다 기록하여야 한다.
② 사용자는 임금을 지급하는 때에 근로자에게 임금의 구성항목ㆍ계산방법, 공제 내역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사항을 적은 임금명세서를 서면으로 교부하여야 한다.
③ 제2항에도 불구하고 「전자문서 및 전자거래 기본법」 제2조제1호에 따른 전자문서로 임금명세서를 교부할 수 있다.
임금명세서 교부, 즉 급여명세서를 발급하는 방식은 사업장 규모나 시스템 환경에 따라 다양합니다.
이처럼 다양한 방식이 존재하지만, 실무에서 가장 주요하게 고려해야 할 부분은 임금명세서가 누락되거나 직원이 내용을 인지하지 못하는 상황을 대비하는 것입니다. 이 경우 민원이나 근로감독 대응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보다 체계적인 전달 방식이 필요합니다.
임금명세서 교부 누락은 단순한 실수가 아니라 반복되는 패턴일 수 있습니다. 특히 다음과 같은 상황에서 자주 발생합니다.
즉, 정해진 양식에 맞춰 급여명세서를 만들고 발송하는 것뿐만 아니라 언제, 누구에게, 어떤 내용으로 정확히 보냈는지 확인할 수 있는 구조 또한 중요합니다.
자동화 HR 솔루션 시프티는 단순한 근태기록이나 정산뿐만 아니라, 인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메시지를 자동 생성하고 전송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시프티 근태정산 기능은 사전에 설정된 휴가, 근무 일정, 연장·야간·휴일 근무 등의 데이터를 자동 반영해 근로시간을 정산합니다. 또한,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사내 ERP 시스템과의 연동을 통해 인사, 인력관리 데이터를 통합 관리할 수 있습니다. 시프티 메시지 기능은 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급여명세서 관련 안내를 손쉽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맞춤형 메시지 전송 : 엑셀 형태로 관리되는 급여 데이터를 업로드하면 항목별로 자동 연결되어, 생성해 둔 템플릿을 바탕으로 각 직원에게 맞춤형 메시지를 전송합니다.
실시간 수신 현황 관리 : 시프티 메시지 기능은 단순한 알림을 넘어 직원들이 모바일 앱이나 웹에서 급여명세서를 바로 열람하고 확인할 수 있도록 안전하게 연결해 줍니다. 직원의 메시지 수신 및 명세서 확인 여부까지 실시간으로 기록됩니다.
예를 들어, 메시지 제목과 본문에는 #{직원이름}, #{연장근로시간} 등 변수를 삽입해 실제 데이터를 자동으로 치환해 메시지를 전송할 수 있습니다.
📌 예시 메시지
- 메시지 제목 : 20ㅇㅇ년 ㅇ월 김ㅇㅇ 급여명세서
- 메시지 본문 : 이번 달 급여에는 6시간의 연장근무 수당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상세 내용은 급여명세서를 참고해주세요.
급여명세서 발급은 단순한 자료 전달이 아니라, 조직 신뢰와 법적 책임이 걸린 문제입니다. 특히 소규모 인사팀이나 급여 업무를 겸임하는 담당자라면 누락 없는 프로세스 구축이 중요합니다.
시프티는 근태기록부터 휴가 관리, 정산, 전자 결재, 메시지 등 모든 HR업무를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설계된 통합 솔루션입니다. 임금명세서 교부 등의 기존 인사관리 방식에 한계를 느끼고 있으시다면, 시프티를 통해 실수를 줄이고 직원과의 소통 품질을 높여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