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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계적인 인력관리와 근태관리로 도급사업자의 투명한 임금 정산 관리 방법

2024-02-12

Author | 임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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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적으로 원청사에서 직접적으로 도급 근로자를 관리할 수 없어 대부분의 도급사에서는 도급 근로자의 출퇴근 및 연차, 업무 스케줄 관리에 많은 어려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특히 도급 근로자의 정확한 근태관리는 투명한 임금 정산에도 많은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근태를 꼼꼼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이번 아티클에서는 효율적인 근태관리 시스템을 통해 도급 사업자는 근로자의 근태관리와 인력관리를 돕고, 도급사는 정확한 자료를 바탕으로 임금 정산까지 체계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도급사업의 개념


도급사업이란, 일정한 기간 동안 끝내야 할 일의 양을 따로 나누지 않고 제조, 건설, 수리, 서비스 등 그 밖의 업무 일부를 전부 맡기거나 맡는 일을 말합니다.

한 개의 사업에서 여러 사업자들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용어로는 도급인, 수급인, 관계수급인이 있습니다. 먼저 도급인이란, 원청사라고도 부르는데 제조, 수리, 서비스 등 그 밖의 업무를 도급하는 사업주를 뜻합니다. 여기서 건설공사 발주자는 제외됩니다. 수급인이란, 도급사업자로 도급인으로부터 업무를 도급받은 사업주를 의미하며, 관계수급인은 도급이 여러 단계에 걸쳐 체결될 경우 각 단계의 도급받은 사업자 전부를 뜻합니다.

또한, 도급사업에 대한 안전 및 산업재해에 대한 이슈가 부쩍 증가함에 따라 2021년 고용노동부와 산업안전관리공단에서 공동으로 매뉴얼을 발표하고, 도급사의 의무에 대해 강조했습니다. 도급인은 사업장의 유해, 위험요인을 가장 잘 알고 있으므로 도급인 사업장에서 작업하는 자신의 근로자와 관계수급인 근로자의 산재예방을 위하여 안전, 보건의 시설의 설치 등 필요한 안전, 보건조치에 대한 의무가 있습니다.

도급 사업장의 안전, 보건 관리에 대한 이슈 외에도 파견 및 도급 근로자의 근태, 출퇴근기록, 연차, 휴가, 업무 스케줄, 임금, 수당 등 인력관리에 대한 어려움도 자주 언급되는 사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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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의 근태, 임금, 수당, 연차 등 인력관리에 대한 어려움


도급은 여러 사업자가 한 사업장 또는 한 개의 프로젝트에 엮여 있기 때문에 원청사의 역할과 수급인 및 근로자 관리가 중요합니다. 간혹 도급사의 인력관리, 인건비 부당 청구, 아웃소싱 관리, 근로자의 안전과 산업재해 등에 대한 이슈가 문제로 제시되기도 하는데요.

지난해 서울, 경기, 인천 철콘연합회 조사에 따르면 인건비가 부당 청구되는 경우도 있었는데, 이러한 도급사업에서 인건비 부당청구 사례는 고용노동부 주체 간담회에서 언급될 정도로 중요한 사안입니다. 정확하고 투명한 임금관리가 이루어지려면, 가장 중요한 것은 근로자의 출퇴근기록 및 연차휴가, 근무일지, 근무시간에 대해 꼼꼼한 근태관리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도급사업의 개념에서 정리했듯 도급사업은 파견 사업처럼 필요한 인력을 파견 받아 사업을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제조, 수리, 서비스 등 필요한 업무를 계약해 운영하는 것으로 수급인(도급사업자)이 직접 근로자를 관리해야 하고, 원청사(도급사)의 직접적인 근태 및 인력관리 등은 불법 파견으로 간주되고 있습니다. (파견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 20조)



투명한 임금 산정을 위한 체계적인 인력관리, 근태관리의 필요


법적으로 원청사(도급사)가 수급인(도급사업자)의 근로자의 업무, 근태 등을 관리할 수 없기 때문에 관계수급인(도급사업자)이 자발적으로 인사관리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HR 솔루션을 통해 근로자의 임금은 물론 체계적인 인력관리 및 근태관리를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시프티는 여러 지점/장소의 인력관리 뿐만이 아니라, 대규모 인력관리에 필요한 중간관리자 설정이 가능하여 외부 인력도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1. 별도의 기기 설치가 필요 없는, 위치/WiFi 기반의 출퇴근기록

시프티는 모바일 앱과 PC웹으로 인력관리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제공합니다. 회사에서 사전에 설정한 근무지와 IP 주소를 기반으로 각 지점/장소의 직원들은 본인의 근무지에서 출퇴근을 기록할 수 있습니다.

앱과 웹으로 장소와 시간 구애 없이 출퇴근을 할 수 있으며, 출퇴근기록은 계획된 근무일정과 자동으로 연동되어 정확한 근태관리를 제공합니다. 도급사업자와 중간관리자, 근로자 모두 실시간으로 모든 인력의 근태현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시프티는 기존 하드웨어형 지문인식 출퇴근기록기와 달리 기기 설치 필요 없이 원격으로 기록 및 관리가 가능하며,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열람할 수 있어 업무시간을 줄어줍니다.

💡 시프티의 출퇴근기록 기능은 직원이 출퇴근 인증 당시의 위치와 설정된 위치를 인증 후 즉시 폐기하므로, 직원과 회사 모두 정보 보안에 안심할 수 있습니다.



2. 여러 지점을 설정하는 다수 출퇴근 장소 기능

별도의 기기 설치 필요 없이 직원 개개인의 PC와 모바일로 시프티를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출퇴근 지점/장소를 얼마든지 추가하여 관리할 수 있습니다.

“출퇴근 장소 설정하기” 기능은 도급사업자(수급인)가 근로자들이 근무해야하는 장소를 추가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수량 제한 없이 설정이 가능하여, 대규모 인력과 여러 지점/장소의 인력 관리가 필요한 산업에 적격인 기능입니다.

“다수 출퇴근 장소” 기능은 한명의 직원에게 여러 장소를 지정하여 출퇴근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입니다. 따라서 근로자가 여러 지점/장소에 번갈아가며 교대근무가 필요한 경우, 해당 기능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3. 관리자 → 근로자 근무일정 계획 및 복잡한 승인 체계 반영

관리자가 직원에게 스케줄을 부여하여 프로젝트 관리

직원별로 근무가 필요한 지점/장소에 스케줄 부여할 수 있습니다. 관리자는 프로젝트에 투입된 직원들을 적절히 분배할 수 있으며, 직원 개인의 근무일정과 팀 전체의 근무일정을 한 눈에 비교하여 효율적인 인력 분배가 가능합니다. 또한, 각 직원이 투입되어야 하는 현장을 지정하여 스케줄을 계획할 수 있습니다.



직원 관리 권한 부여와 승인체계 구축, 결재 요청 기능

“직원의 액세스 권한” 설정을 통해 중간/현장관리자를 배정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각 파트의 필요한 권한에 따라 도급사업자(수급인)는 ‘최고관리자’, 사용사업주는 ‘총괄관리자’ 혹은 ‘조직/지점관리자’, 직원들을 현장에서 직접 관리하는 중간/현장관리자는 ‘지점관리자'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승인 규칙” 기능은 회사 내 체계적인 결재라인을 구축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직원들은 중간관리자에게 근태와 관련된 근무일정, 출퇴근기록, 휴가 결재 요청을 보낼 수 있으며, 중간관리자가 직원들의 요청을 관리 및 조회할 수 있는 범위를 맞춤 설정할 수 있습니다.

“시프티 요청 기능” 은 결재라인에 따라 직원의 근무일정/출퇴근/휴가 관련 요청을 처리하는 기능입니다. 직원들과 중간관리자들은 지점 내 현장관리자 및 총괄관리자/최고관리자인 도급사업자(수급인)에게 필요한 요청을 전송할 수 있습니다.



4. 연장, 야간, 휴일근로시간 자동 집계 및 정확한 급여 정산


실시간 근태 현황 및 리포트 파악 가능

도급사업자는 실시간으로 인력의 근태 현황 파악이 가능하며, 근태를 기반한 리포트를 실시간 및 특정 기간을 설정하여 데이터 확인이 가능합니다. “시프티 리포트 기능” 을 통해 직원의 근로정보를 기준으로 자동 집계된 연장, 야간, 휴일근로시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약 100여개 이상의 다양한 리포트 항목이 제공되며 모든 기업과 상황에 맞도록 활용이 가능합니다.

리포트를 통한 간편한 조회와 더불어 “메시지 기능 - 초과근로 알림” 기능을 통해 초과근무가 예상되는 근로자를 관리하여, 기업의 주 52시간제 준수와 연장근로 관리에 용이합니다.


근태 리포트 기반의 정확한 급여정산과 급여명세서

정확한 임금 정산을 위해서는 근태를 기반으로 근무시간, 연장근로시간 및 그에 따른 수당 지급 계산이 필요합니다. 급여 아웃소싱을 통해 급여 관련 업무는 외부의 전문 업체에 맡겨 급여 운영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 시프티의 “실시간 리포트” 기능으로 관리자는 단 몇번의 클릭으로 즉시 급여 정산에 필요한 근태 데이터를 엑셀로 추출하여 도급사업자 및 도급사에게 제공할 수 있어 업무 부담을 크게 줄여줍니다.

“메시지 기능” 을 통해 최근 급여명세서 교부 의무화에 따른 근태관련 데이터 기반한 급여명세서 발송이 가능하며, 직원들은 모바일 앱과 PC에서 손쉽게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파견/도급 계약이 사업 운영에 중요한 건설업, 제조업, 서비스 산업 등에서는 근로자의 인력관리, 근태관리, 임금 및 수당 관리에 대한 애로사항은 오래전부터 지속되고 있습니다. 원청사, 수급인, 근로자 모두가 만족하는 근로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근로자의 인력관리와 근태관리가 정확하게 이루어지고, 임금 및 수당을 명확하게 정산하는 것입니다.

최근에는 파견근로자를 고용하는 사용 사업주 뿐 아니라 도급사업주도 이러한 인력관리 솔루션 도입을 통해 근로자의 출퇴근기록, 근무 스케줄, 연차 관리는 물론이고 수당 및 임금도 정확하고 투명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인사관리 업무의 부담을 줄이고,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시스템 도입을 통해 도급사와 도급사업자 모두 손쉽게 근로자의 근태를 관리하고, 건강한 근로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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